인천항만공사 인사(처·실장급 전보) <2급> △ 건설본부 항만시설실장 조주선 <3급> △ 운영본부 항만정보화실장 직무대행 이은정
프랑스에서 톤세제도가 총선에서 이슈로 부각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프랑스 야당은 총선 후 새 정부가 출범하면 톤세제도를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톤세제도에 의한 세수 손실이, 프랑스감사원에 따르면, 2022년과 2023년에 94억 유로(100억 달러)로 추산된 만큼 이를 국고로 귀속시켜 재정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총선 판세가 야당 우세로 흘러가면서 해운업계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극우정당 득세에 조기 총선 승부수를 던졌으나 오히려 극우 야당인 국민연합(RN)과 좌파 연합 신민중전선(NFP)에 대한 지지세가 여당보다 더 높은 상황이다. 프랑스 총선 1차 투표는 오는 30일, 결선투표는 다음 달 7일 실시된다. 이와 관련, 미국 펜실베니아의 글로벌 로펌인 리드 스미스(Reed Smith) 변호사들은 톤세제도 폐지가 현실적인 이유로 총선 이후 성사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를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들은 법인세를 높게 매길 경우 무엇보다 선주들이 '탈출'해 나가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톤세 폐지 후 프랑스 선주들이 그대로 있으면 25%의 법인세율을 적용받게 된다. 리스 스미스 변호사들은 "톤세 폐지로 인한 프랑스 재정수입이 매
*KSA·한국해운조합 지부장 및 실·팀장 인사-6월 27일자 <전보 등> ▲인천지부장 김학범(현 경남지부장) ▲서해지부장 안병운(현 전략기획실장) ▲경남지부장 신민섭(현 공제업무실 공제보상팀장) ▲미래전략TF팀장 장희광(현 부산지부 사업지원실장 직무대리) ▲부산지부 사업지원실장 직무대리 김지현(현 부산지부 사업지원팀장 겸직) ▲목포지부 사업지원실장 김영집(현 서해지부장) ▲공제업무실 공제개발팀장 강경동(현 공제업무실 공제개발팀장 직무대리) ▲공제업무실 공제보상팀장 권태수(현 공제업무실 공제보상팀) ▲제주지부 서귀포터미널팀장 진용훈(현 제주지부 국제터미널팀) ▲제주지부 국제터미널팀장 양정희(현 제주지부 서귀포터미널팀) ▲포항지부 울릉터미널팀장 신정훈(현 포항지부 터미널팀) ▲서해지부 보령터미널팀장 직무대리 박단욱(현 서해지부 보령터미널팀) 등
중국 최대 선사인 Cosco그룹이 일본의 여러 조선소에 수십척 규모의 케이프사이즈급 벌크선 신조를 타진하면서 "일본과 중국 간 역할모델이 바뀌었다"는 반응이 나온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Cosco그룹은 최대 120척 규모의 중대형 벌크선 발주를 비롯해 다른 선종의 선박도 대량 신조를 계획하고 있다. 중국은 "중국의 선박은 중국에서 만든다"는 '국륜국조(國輪國造)를 신봉해 왔으며, 그간 철저하게 자국 조선소에 신조 물량을 넘겨왔다. 일본은 반대로 선주사들이 저렴하게 신조선을 발주하기 위해, 아니면 인도 시기를 적절하게 맞추기 위해 중국 조선소를 찾는 일이 잦았다. 이같은 점에서 국영선사인 Cosco가 18만 dwt급 벌크선 수십척을 일본에 발주하려 한다는 것은 아주 이례적인 일이다. 일본이 중국 선사로부터 신조선 발주 타진을 받은 것은 '국륜국조'를 본격적으로 내세우기 전인 1990년대 후반 이후 20여년 만이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이같은 입장 변화가 전적으로 중국 조선소 야드가 2027~2028년 인도 슬롯이 꽉 차 더이상 수주를 할 수 없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Cosco그룹 산하의 조선소인 CHI는 물론 국영조선그룹인 CSSC 산하 조선소까지 2027~20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공사를 이끌어갈 제3대 사장을 공모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24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3대 사장 공모 계획을 확정했고 26일자로 사장 공개모집 공고를 냈다. 임추위는 26일부터 7월 4일까지 지원서류를 접수받고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추천하고 임명권자가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2018년 7월 5일 출범한 해양진흥공사는 초대사장으로 황호선 부경대 교수가 선임됐고, 해양수산부 김양수 차관이 2021년 8월 23일자로 제2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제3대 사장은 2024년 8월부터 2027년 8월까지 3년간 공사를 이끌어가게 되며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전남 HD현대삼호 조선소에서 회사의 첫번째 사선 LNG운반선 ‘우드사이드 스칼렛 아이비스’(Woodside Scarlet Ibis)호'의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로 건조된 선박은 17만4000m3 규모의 LNG를 선적할 수 있다. 이는 우리나라 하루 LNG 소비량의 약 절반에 달하는 규모다. 선박 길이는 292미터로 여의도 63빌딩의 높이보다 약 40미터 더 길다. 글로벌 가스 해상운송 시장에서 LNG운송은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분야다. 운송 내내 화물을 영하 162도로 유지해야 하고 이를 위한 특수 저장 시설이 필요하다. 현대글로비스 신조 선박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 우드사이드와 LNG 운송계약에 투입돼 최대 15년간 세계 각지로 가스를 운반한다. 현대글로비스는 가스 해상 운송 경쟁력을 발휘해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LNG 운송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높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의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LNG, 수소·암모니아 등 저공해 에너지들이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 리서치는 2030년까지 전 세계 LNG 공급이 8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북극에서 LNG를 선적한 LNG운반선이 올 시즌 처음으로 북극항로를 횡단하고 있다. 선박위치 서비스업체인 케이플러(Kpler)에 따르면 17만 2,652cbm급 'Arc7급' LNG운반선 'Eduard Toll호'(2017년 건조)가 지난 20일 노바텍(Novatek)의 야말(Yamal) LNG프로젝트와 연결돼 있는 사베타(Sabetta)터미널에서 LNG를 선적했다. 뒤이어 23일 현재 Eduard Toll호는 약 15노트의 속도로 랍테프해(Laptev Sea)로 운항 중이며, 7월 16일경 극동아시아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Eduard Toll호는 올 여름 북극항로를 통해 아시아로 향한 첫 LNG운반선이다. 앞서 지난 14일 4만 1,401dwt급 셔틀 탱커 'Shturman Skuratov호'(2017년 건조)가 콜라만(Kola Bay)에서 원유를 선적한 뒤 출항해 아시아로 운항 중<본보 2024년 6월 20일자 보도>이다. 전문가들은 Eduard Toll호가 Shturman Skuratov호가 지나간 항로를 뒤밟아 아시아로 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부터 러시아가 연초부터 일년 내내 북극항로를 이용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지만 서방의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이 美 펜실베니아에 있는 필리조선소(Philly Shipyard)를 인수한다. 美 해군이 함정 건조물량을 아시아 조선소에 발주하기 시작하면서 필리조선소가 새롭게 부각됐다는 점에서 방산업계 판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오슬로증시 상장업체이자 필리조선소 모기업인 필리조선ASA는 20일 필리조선소 매각계약을 한화오션 및 한화시스템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필리조선ASA는 필리조선소를 주당 가치 NOK 87.24(8.28달러), 총액 1억 달러에 전체 사업을 매각키로 했다. 필리조선ASA의 주가는 이같은 소식이 전해진 뒤 20일 오슬로증시에서 NOK 81.40까지 100% 이상 급등했다. 필리조선ASA의 크리스티안 로케(Kristian Rokke) 회장은 "20년 간의 관리 끝에 아커(Aker)에서 한화로 소유권이 이전된 것은 아주 잘된 일"이라며 "글로벌 리더로 인정받는 한화는 필리조선소와 직원들을 더 큰 비전 실현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매각 거래가 올 4분기 중 종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필리조선소 이사회는 악틱증권(Arctic Securities)으로부터 이 거래가 재정적 관점에서 공정하다는 답변을 받았으며,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은 제1회 선원의 날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처음으로 선원들의 축제를 열었다. 선원노련은 19일 오후 4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롯데호텔 부산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선원노련 소속 조합원 및 가족 그리고 노동조합이 없는 선사의 선원과 가족 등 500명을 초청해 ‘제1회 선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박성용 선원노련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가 경제가 어렵던 시절, 우리 선원들은 해외에 나가 해외취업선과 원양어선에서 고군분투하며 비슷한 시기 파독 근로자보다 13배나 많은 외화를 벌어들였고, 내항과 연근해 선원들도 주어진 여건에 묵묵히 헌신해 왔다”라며, “오늘날 일류 해운·수산 강국 건설의 견인차 역할을 했으며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성장의 숨은 주역인 위대한 우리 선원들의 헌신과 공로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그동안 거친 바다 현장에서 선원들의 수고와 함께 가족들의 뒷바라지와 응원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동안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개최한 선원 페스티벌은 오롯이 우리 선원들의 축제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날 식전 영상으로 현장에서 보내온 선원들의
HMM이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루비(Ruby)호’ 명명식을 19일 개최했다. ‘HMM 루비호’는 친환경 경쟁력 강화 및 선대 다변화를 위해 2021년 6월 계약한 12척(HD현대중공업 6척, 한화오션 6척)의 1만3,000TEU급 선박 중 일곱 번째로 인도된 컨테이너선이다. 한화오션 옥포조선소에서 개최된 이날 명명식에는 이시원 해양수산부 해양물류국장을 비롯해 양동엽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김경배 HMM 대표이사, 권혁웅 한화오션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명명식에는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의 부인 김영아 여사가 참석해 대모(代母, 밧줄을 끊어 배를 바다로 내보내는 행사자)의 역할을 수행했다. ‘HMM 루비호’는 HMM의 美서안 단독 운항 항로인 PSX(Pacific South Express)에 투입되어 부산, 광양, 인천 등 국내 주요 항만을 기항한다. 기존 8,600~1만TEU급 선박이 배치되어 있던 이 항로에 HMM은 루비호를 비롯한 신조 1만3,000TEU급 선박을 투입해 선복을 확대할 방침이다. ‘HMM 루비호’는 25일 상해(중국)를 시작으로 광양(한국) – 부산(한국) – LA(미국) – 오클랜드(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