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우리에게 중요하지 아니한가! 중요하다는 영어 important가 바다에서 유래, 더 무슨 이유가 필요... 바다의 중요성을 들자면 아마도 그 자체로도 끝이 없는 이야기를 해야 한다. 각자의 생업이나 자기가 전공한 분야나 또는 자기가 보는 견해에 따라서 수많은 이유와 근거를 제시할 것이다. 그러나 우선 ‘중요하다’라는 영어 단어를 한번 살펴보자. 영어 Important는 ‘im’은 ‘안으로’ 라는 의미이고 ‘port’는 당연히 항만이다. 눈치 빠른 독자들은 우리가 국제무역에서 사용하는 수입과 수출의 영어 단어 import와 export가 바로 항만에서 나왔다는 것을 바로 알 것이다. 즉 항만 안으로 물건이 들어오는 것이 수입이고 밖으로 나가면 수출인 것이다. 그러기에 ‘중요하다’라는 ‘important’ 이 단어는 ‘항만 내에 있는 것들’이라는 의미로 항만 안에 있어야 돈이 되고 보호할 가치가 있는 것 즉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처럼 중요하다는 영어단어가 항만 내에서 나온 것을 보면 항만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지 않을까? 또한 항만은 바다로 가는 관문이니 바다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코로나 극복의 신약을 바다에서 또한 지
해양수산부는 29일 해양정책실장에 송명달 전 대변인을, 기획조정실장에는 전재우 전 해운물류국장을 각각 승진, 발령했다. 해양정책실장 프로필 ❍ 성 명 : 송 명 달 (宋 明 達) ❍ 직 급 : 일반직고위공무원 ❍ 생년월일 : 1966. 2. 8. ❍ 임 용 : 행시 39회(1996. 4월 임용) ❍ 학 력 - 81. 3~84. 2 영주중앙고 - 84. 3~88. 2 서울대 정치학과 - 89. 3~91. 2 서울대 행정학 석사 - 00. 9~02. 7 영, 카디프대 국제운송학 석사 ❍ 주요 경력 - 07. 2~07.10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 08. 3~10. 1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 10. 2~12. 6 주중국대사관 1등서기관 - 12. 8~13.
해양수산부 인사(’22.8.1.자) □ 정책보좌관 채용 ○ 장관실 정책보좌관 별정4급상당 (장관정책보좌관) 신우성 (愼佑晟)
KSS해운이 최초로 반기 매출액 2000억 원을 돌파하며 지난해에 이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KSS해운은 연결기준 매출액 2056억원과 영업이익 302억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4.5% 증가했으며, 이는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이다. 영업이익도 26.4% 늘었다. 이는 지난해 인도된 신조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5척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또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한 외화환산이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KSS해운은 올해 하반기 국내 최초로 LPG와 메탄올 이중연료 추진 엔진이 장착된 친환경 신조 VLGC 1척과 메탄올 전용선(MR TANKER) 1척을 순차적으로 인도받을 예정이다. KSS해운은 이를 감안하면 올해 4000억원 이상의 매출과 640억원을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KSS해운은 이외에도 친환경 미래연료 및 수소 캐리어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암모니아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운송하고 있으며, 글로벌 8위 규모의 암모니아 전용 선박을 보유·운항 중이다.최근 KSS해운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국내외 발전소의 암모니아 혼소 발전 계획에 따라 암모니아 물동량이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022년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 대상으로 개량조개, 뱀장어, 아귀, 홍합 등 4개 품목을 최종 선정하였다.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FTA 농어업법’)」에 따라 FTA 이행으로 수산물 수입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품목을 생산하는 어업인에게 가격 하락분의 일정 부분을 보전해주는 제도이다. 수산분야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은 한·미 FTA를 계기로 2008년에 도입되었고, 실제로 지원요건을 충족하는 품목이 발생하여 지원을 시작한 것은 2015년부터이다. 이후 매년 지원요건 충족 품목이 발생하여 2021년까지 피해보전직불금 총 208억 원이 지급되었다. 2021년에는 청어 1개 품목이 선정되어 청어를 생산하는 어업인에게 6.6억 원이 지급되었다. 올해 피해보전직불제 지원대상 품목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FTA 이행에 따른 어업인등 지원센터’가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행정예고(2022. 6. 9. ~ 6. 28.)와 ‘FTA 이행에 따른 어업인등 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2022. 7. 20. ~ 7. 27.)을 거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최윤희)가 지난 21일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수출입물류업계 청해부대 파견장병 초청 감사의 밤’ 행사를 갖고 아덴만해역에서 우리 선원과 선박들을 보호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청해부대 현역과 예비역장병들을 위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대한민국해양연맹이 공동주관하고, 한국해운협회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주최했으며 해양수산부와 대한민국해군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지난 2009년 창설된 이래 아프리카 소말리아 해역 아덴만을 통과하는 우리 선박의 해적피해 방지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전 청해부대 지휘관 및 파견장병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의 힘 한기호 의원과 최재형 의원,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과 윤재갑 의원이 참석해 청해부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과 아주대학교의료원 외상연구소 이국종 소장도 참석해 2011년 청해부대원들이 해적들에게 피랍된 국적외항선 삼호주얼리호를 구출한 여명작전에 대한 찬사와 덕담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해양수산부 차관과 국회의원의 축사, 해운물류업계와 수출입업계, 선원단체의 감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이 25일 단장 및 팀장급 하반기 인사 이동을 발표했다. 인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혁신성장금융부문 ◆팀장 △혁신성장정책금융센터 홍창수 ◇중소중견금융부문 ◆단장 △호남지역본부 이윤기 ◆팀장 △가산 이상준 △금천 최은경 △대구 박준홍 △마곡 박윤석 △마포 김도형 △부천 이원숙 △분당 심승섭 △서소문 하인숙 △시화 한상종 △아산 한두희 △안산 이수복 △압구정 명선이 △여의도 노용관 △영업부 오혜경, 남정 △오창 이희수 △울산 이상윤 △인천 정성득, 김말숙 △잠원 이선옥 △종로 최재호 △진주 최윤진 △창원 정대형 △천안 오유진 △평택 배희진 △포항 신지협 ◇기업금융부문 ◆팀장 △기업금융2실 김민정 황성철 ◇글로벌사업부문 ◆팀장 △해외사업실 조중현 유용근 ◆해외주재원 △뭄바이 장희철 △칭다오 강윤석 △프랑크푸르트 임형근 △홍콩 고대관 △우즈베키스탄 현상재 ◇자본시장부문 ◆팀장 △M&A컨설팅실 이송준, 조남규 △PE실 김광석 ◇심사평가부문 ◆해외주재원 △상하이 양명승, 장영진 ◇리스크관리부문 ◆팀장 △금융결제부 김수현 ◇경영관리부문 ◆팀장 △인사부 조해리 △총무부 유나경 △안전관리부 원성진 ◇벤처금융본부 ◆팀장 △스케일업금융실 이화경 ◆
대우조선해양이 덴마크의 기중기 대리점에 신규 크레인을 발주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노후 장비 교체 목적으로 크롤 크레인(Kroll Cranes A/S)에 신규 크레인을 주문했다. 크롤 크레인은 반세기 이상 동안 고품질 타워 크레인을 설계와 제조를 전문으로 했다. 크롤 크레인 대우조선에 오는 2023년 중반까지 신규 크레인을 인도할 예정이다. 크레인은 교량이나 해상 구조물을 건설할 때 사용한다. 2000년 대우조선이 처음으로 해상크레인을 선박건조에 적용한 뒤 현재 전 조선업체가 사용할 만큼 일반화 됐다. 이번 크레인 역시 선박 건조에 쓰인다. 대우조선은 지난 1999년 해상크레인을 이용한 초대형 블록 탑재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고 선박건조블록의 초대형화를 이끈 '링타입 탑재공법', 세계 특허를 획득한 '양면슬리트 공법' 등을 선보인 바 있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노후장비 교체건으로 크롤 크레인에 신규 장비를 주문했다"며 "크레인은 선박 건조할때 사용된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에서 '캐시카우(현금창출원)' 역할을 하고 있는 엔진기계사업부(HHI-EMD)가 자사 건조 선박에 고성능 힘센디젤 엔진을 공급한다. 22일 업계에 따르 현대중공업 엔진기계사업부는 자체 개발한 고성능 신형 힘센엔진인 'H32C' 모델(3.6~4.8MW급) 25기의 첫 납품계약을 체결했다. 엔진은 현대중공업 조선사업부에서 건조될 1만300TEU급 신규 컨테이너 선박에 탑재될 예정이다. 이 엔진은 기존 동급 모델(H32/40)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최신 기술인 가변 연료 분사 타이밍 장치 등을 자체 개발해 출력을 20% 증대시켰으며, 연비 개선 과 출력 대비 중량을 10% 저감하는 효과로 제품 경쟁력을 높인 고성능 엔진이다. 힘센 H21C, H32C 모델 라인업은 기존 엔진의 유지보수 편의성을 향상하고 출력과 성능을 향상시킨 제품으로, 현대중공업 엔진기계사업부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 엔진사업부는 세계 1위 선박 중형엔진 모델인 '힘센엔진'을 바탕으로 선박 중대형엔진 시장을 주름잡고 있다. 지난해 대형 선박엔진 시장 점유율은 35%로 세계 1위에 올랐다. 올해 영업이익으로 1640억원을 올릴 전망이다. 힘센엔진은 지금까지 전 세계 고객사에 1만4000
사단법인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가 대국민 '숏폼 사진전(Photo&Short Form Contest of ‘The Life of Seafarer 2022)'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해상에서 근로자의 사기 증진과 국민의 해상 생활과 근로에 대한 의식 전환, 직업군으로서의 청년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해상근로, 교육, 홍보 등 3가지로, 촬영 장소와 배경에 대한 제한은 없다. 제출 형식은 동영상 부문의 경우 기존에 미발표 된 5분 내외의 avi(권장), mpeg, wmv 파일 형식으로 영상 사이즈는 640x480/24fps 이상, 파일 용량은 100MB 이하로 제작하면 된다. 사진 부문은 1인당 1작품이 원칙이고, jpg. jpeg 형식의 원본 파일로 사진 사이즈는 1200만 화소(장축 기준 3500픽셀 이상) 이상, 5MB 이상 10MB 이하 파일 용량이어야 한다. 제출·접수는 다음달 31일 오후 5시까지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이메일로 하면 된다. 기존 공모전에 참가해 입상했거나 모방작일 경우, 상금 환수 등 수상이 취소된다. 심사 기준은 주제 부합성(주제에 부합하는 작품), 구성(스토리 구성), 작품 완